고양 벚꽃 명소 : 애견동반 당일치기 : '창릉천' 벚꽃명소, 고양 스타필드 애견동반 맛집 '브럭시'

 

다들 길가에 벚꽃 핀 거 보셨나요?

현재 작년보다 일주일정도 빠르게 벚꽃이 개화되어 만개된 벚꽃을 볼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빠르게 개화되어 급하게 주말에 벚꽃구경 계획을 잡았습니다.

 

 

 벚꽃구경은 좋지만 주말이면 모두가 벚꽃을 보러 나왔기 때문에 주차문제로 스트레스 많이 받거든요.

 

 

특히 반려동물도 함께 가기 위해선 차를 끌고 갈 수 밖에 없어서

주차도 쉽고, 함께 밥도 먹을 수 있는 장소를 찾아 즐겁게 놀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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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 창릉천 벚꽃 명소 >

 

 

저는 스타필드에 밥을 먹을 예정이라 스타필드 주차장에 주차해놓고 걸어왔어요.

 

고양 스타필드 주차장은 무료였습니다.

 

걸어서 10분 덜 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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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은 스타필드 1층 '몰리스' 매장 옆에 있는 문으로 나와서

첫번째 사진에 보이는 곳으로 가서,

두번째 사진에 노란버스 있는 쪽으로 가면 일직선 길이 나와요.

마지막 사진에 있는 곳으로 내려가면 하천이 있어요.

산책로가 왕벚나무로 가득차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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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로 오기 전에 다른 벚꽃 명소에 방문했었는데

주차문제로 20분정도 기다리다 자리가 안나서 벚꽃구경은 포기하고,

결국 반려동물과 스타필드 구경가기로 지나가는 길에 벚꽃이 보여서 방문한 곳이었어요. 

 

 

벚꽃이 활짝 펴있었고,

반대편 산책로까지 벚꽃이 활짝 펴있어서 정말 이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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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댕댕이 벚꽃 구경왔다고 인증사진도 팍팍 찍어주고

산책도 조금 하다가 미세먼지가 심해서 스타필드 내부로 밥먹으로 돌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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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 스타필드 애견동반 음식점 맛집 : 브럭시 >

 

 

 

 

고양 스타필드 지하 1층에 위치한 애견동반 가능한 음식점 '브럭시' 에 방문했습니다.

특이한 햄버거를 판매하더라고요. 

와플에 속은 햄버거처럼 프라이드 치킨패티가 들어가요.

일반 햄버거도 판매하고 있었지만 와플햄버거가 주메뉴였어요.

 

 

 

브럭시

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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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와플에 프라이드 치킨패티라니 맛있을거같다는 생각은 안들었고,

애견동반 음식점 중 제일 가까이 있던 곳이라 방문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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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동반은 바깥에 있는 테이블에서만 식사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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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맘스터치 치킨패티처럼 막 무너지는 햄버거일거라고 생각했지만 와플이 평평해서 깔끔하게 썰어졌어요.

 

제가 주문한 음식은 홀리치킨 세트였어요.

홀리치킨 단품  11,500원

홀리치킨 세트  15,500원

세트는 감자튀김과 탄산음료가 추가됩니다.

 

 

홀리치킨 버거에 프라이드치킨, 반숙 달걀에 메이플 시럽, 베이컨, 체다치즈, 스리라차 마요 소스가 들어갑니다.

와플이 바삭하고 달달한 메이플시럽 향과 짭짤한 베이컨, 체다치즈 소스의 조합으로 단짝단짝 제대로 먹고 왔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생소한 조합에 처음엔 과연 맛있을까 걱정했지만 놀랍게도 정말 맛있었고,

먹어보고 싶었지만 배가 부를거 같아서 안시켰던 '크렘 브륄레'도 결국 다 먹고 포장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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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렘 브륄레 8,900원

 

포장해간 크렘 브륄레 집에 와서 먹어보니 와플이 눅눅해져서 매장에서 먹었던거같은 맛은 안느껴졌습니다.

매장에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서 그 맛이 안난다는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달달하니 맛있는 편이었지만 포장해서 바로 먹을 거 아니라면 웬만하면 매장에서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세트메뉴를 포장해 갈 시 20% 할인된다고 써있더라고요. 

이 크렘 브뤨레도 세트주문이 감자튀김과 탄산음료 추가라고 해서 단품으로 구매했습니다.

 

 

주차문제 없이 즐겁게 벚꽃구경도 하고,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라 스타필드 안에서 댕댕이와 즐거운 시간 보내고 집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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