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여행 낭만포차 맛집 : 장범준이 방문했다던 ' 돌문어상회 ' 내돈내산

 

장범준님이 여수를 먹여살렸다고도 할 정도로

장범준님의 여수밤바다라는 노래 덕에 여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며

여수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사실 저도 그 중에 하나고요.

여수밤바다 노래가 나온지는 오래됐지만 여수가 얼마나 이쁘길래 

노래로까지 만들었을까 항상 궁금했었거든요.

 

그렇게 방문하게 된 여수여행에서 장범준이 방문했다던 음식점에 가게되었습니다.

---

 

 

---

 여수 돌문어상회 영업시간 

평일- 오후 3:30 ~ 오전 12:00

주말/공휴일- 오후 12:00 ~ 오전 12:00

365일 연중무휴

 

---

 돌문어상회 주차 

바로 앞이 주차장입니다.

 

 

---

 

주차하고 돌문어상회 별관만 눈에 보이는데 오픈준비중이니 1호점으로 문의하라는 팻말만 보이는데 

1호점이 어디인지 안나와서 당황했는데 바로 왼쪽이 본관이었어요.

 

---

 

맛집은 맛집인지 알만한 연예인들 사인을 벽에 걸어두었더라고요.

 

---

 

돌문어삼합으로 맛집입니다.

제주도에서도 돌문어라면을 먹어봤는데 여기서도 돌문어라면을 판매하더라고요.

돌문어삼합 먹고 부족하면 삼겹살이나 해산물은 추가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

 

 

주문한 돌문어삼합 2인분 45,000

돌문어, 주꾸미, 전복, 새우, 삼겹살로 구성되어있고, 

야채들은 갓김치,  팽이버섯, 새송이버섯, 양파, 부추, 단호박, 마늘 등이 함께 나왔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 구석에 보이는 흰색 버터도 나왔습니다.

---

 

 

자리에 앉으면 있는 돌문어삼합 맛있게 먹는 방법 종이가 있어요.

음식들이 익으면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불판 가운데에 버터를 올리면 됩니다.

다 익고 먹을 때 따뜻하게 먹을 수 있게 버너를 약불로 해놓고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

 

시키는대로 음식이 익히고 먹기 좋게 자른 뒤 가운데 버터 올리기

그냥 먹으면 약간 심심한데 저 갓김치랑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

 

 

다 먹고 주문한 갓볶음밥 1인분 3,000원입니다.

셀프로 직접 볶아먹으면 됩니다.

---

 

그냥 가기 아쉬워서 주문한 돌문어라면 12,000원

라면에 돌문어와 홍합, 새우, 국물용 꽃게가 들어 있었어요.

---

 

장범준님이 방문하면 당일 모든 테이블이 공짜라고 붙어있어요.

그래서 한 번 더 왔었나봐요.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게 느껴져서 재미있게 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