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부모님과 가볼만한 곳 추천 : 희귀식물 조인폴리아 식물원 구경

 

희귀식물에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 쯤은 꼭 방문한다는

파주에 위치한 조인폴리아 

 

 

희귀식물 뿐만이 아닌 다양한 식물들이 있어

파주에 왔다면 구경해볼만한 곳입니다.

 

여름은 물론 겨울에도 방문하기 좋습니다.

특히 부모님과 함께 방문하니 

부모님이 아주 좋아하셨습니다.

 

애견동반도 가능하여 강아지와 함께 입장도 가능합니다.

다만 유모차를 태우거나 안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규모도 작지 않아서 구경만 해도

시간 가는 줄 몰라요.

 

 

 

파주 조인폴리아

위치: 경기 파주시 월롱면 황소바위길 304

자차이용시 :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영태리857

(카카오네비로 오는 것을 추천한다고 쓰여있습니다.)

 

 

조인폴리아 영업시간

오전 9시30분~ 오후 6시

(11월~2월은 오후 5시30분 영업종료)

 

 

조인폴리아 주차장

주차장도 야외주차장으로 평일에는 바로 앞에 주차가능하고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이 몰려서 차들이 많은데 

주차요원님이 바로 옆 주차장 공터로 주차장 안내해주십니다.

 

 

 

들어가면 나무를 이용한 멋진 조형물들과

다양한 사이즈의 화분,토분들이 통로에 

진열되어있습니다.

 

 

 

가운데 계산대를 중심으로 

양쪽으로 희귀식물과 일반식물으로 

나뉘어져있습니다.

 

 

 

먼저 희귀식물 코너로 입장했습니다.

 

 

 

안스리움 클라리네비움 바리에가타입니다.

작년부터 계속 봤던 애인데 

그 땐 몸값이 어마무시했는데 지금은

조금씩 입문 장벽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아주 작은 유묘도 최저가로 쳐도 20만원은 넘습니다.

지난 번엔 수형도 정말 이뻤는데

지난 번에 꽃대를 올리고 수정이 되었나봅니다.

 

 

 

필로덴드론 스트로베리쉐이크 대품입니다.

조인폴리아는 쉽게 볼 수 없는 

다양한 대품식물이 많아서

볼 때마다 재미있습니다.

 

 

 

 

싱고니움은 종류별로 많이있었습니다.

알로카시아도 프라이덱, 프릴 거북,

블랙벨벳, 사리안, 로터바키아나 등등

기본 알로카시아들이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무늬있는 희귀식물은

그 중 무늬프라이덱이 있었습니다.

 

 

 

열심히 구경하다가 눈에 띈 

알로카시아 로터바키아나 

그 사이에 약하지만 무늬가 있는

아이를 발견했습니다.

무늬가 있는 식물이라면

저 가격으론 살 수 없었을텐데 

발견한게 운이 좋았습니다.

순간 혹해서 구매할까 싶었지만

이미 집에 식물들이 포화상태라 

누군가가 알아보고 구매해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두고 떠났습니다.

 

 

 

 

안스리움 크리스탈리넘,매그니피컴, 도라야끼 실버,

비타리폴리움, 후커리 바리에가타 등

다양한 안스리움들이 있었습니다.

사이즈도 좋은 편에 좋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네요.

2년 전만해도 안스리움의 매력을 전혀 몰랐는데 

최근에 빠져들어서 다양한 안스리움을 모으고 있습니다.

조인폴리아에는 입문용 안스리움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구경하다보면 보이는 고양이

처음엔 뭐가 있어서 봤는데 

고양이었습니다.

굉장히 순합니다.

여름이라 털도 귀엽게 밀고

장화를 신고 있네요.

 

 

조인폴리아 인스타를 구경하던 중에 

플루메리아 바리에가타가 입고되었다는

소식에 뛰어갔는데

아무리 찾아도 안보여서 

직원분에게 여쭤보니 저게 플루메리아라고 합니다.

바로 구매해서 집에서 잘 키우고 있습니다.

구매하고 몇 달 뒤에 다시 가니 오른쪽 사진처럼

잎이 자그만하게 나왔더라구요.

그 때 제가 구매해간 아이는 집에서 

손바닥만한 잎을 4장 넘게 내어 주고 있답니다.

 

플루메리아 꽃은 동남아나 괌,사이판에 가면 

주는 그 꽃이 피는 식물입니다.

향이 굉장히 좋아

향수 제조에도 많이 쓰입니다.

 

 

 

구석구석 이쁜 식물들이 정말 많습니다.

 

 

필로덴드론 핑크프린세스마블입니다.

무늬도 아주 이쁘고, 가격도 좋습니다.

바로 데리고 왔습니다.

 

희귀식물 코너를 구경하고

바로 옆 식물코너로 넘어가 구경했습니다.

 

 

입장하자마자 좋은 향이 막 섞여서 났습니다.

향이 나는 애들이 굉장히 많았는데

그 중 이 식물의 향이 정말 좋았습니다.

카틀레야 기꼬라고 하네요.

 

 

 

칼라디움, 호세부오노

 

지금 보여준 사진은 비교도 안될정도로 

이쁘고 다양한 식물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칼라데야, 구근식물,베고니아,사랑초,나무들 등등

 

구경하고 안쪽에는 이런 곳이 있습니다.

 

 

내부는 돈받고 입장해도 될 정도로 희귀하고 이쁜 식물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아이들이나 부모님과 함께 오기 좋은 조인폴리아

파주에 왔다면 구경하고 

이쁜식물이 보인다면 빠르게 델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