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쿨톤은 진한 메이크업 보다는 우아하고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잘 어울립니다.
퍼스널 컬러를 전혀 알지 못했을 때
평소 찐한 메이크업을 하면 오히려 표독스러워 보이거나 약간은 촌스러운 화장을 한다는 느낌을 받는 등
어울리지 않는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어요.
평소 립제품을 좋아해서 많은 제품을 써봤는데
요즘 정착한 제품을 소개해 드릴게요.
소개할 제품은 맥 립스틱입니다.
두 제품을 함께 바르기도 좋고, 물론 단독으로 바르기에도 여름 쿨톤에 잘 어울린답니다.
왼쪽
맥 파우더 키스 립스틱 : 멀 잇 오버
오른쪽
맥 파우더 키스 리퀴드 립 : 어 리틀템드
맥 파우더 키스 리스틱 : 멀 잇 오버 ( MULL IT OVER )
매트 립스틱입니다.
매트 립스틱인데도 발림성은 가볍고 부드럽게 발립니다.
누디한 피치톤 살구빛 컬러로 윔한 색상이라고 소개되어있는데,
여름 쿨톤인 제가 발라보니 제법 잘 어울리는 색상이에요.
맥 파우더 키스 리퀴드 립 : 어 리틀 템드 (A LITTLE TAMED)
이름처름 리퀴드 타입 립스틱이에요. 제형은 꾸덕한 편입니다.
색상은 연하지도 쨍하지도 않은 중간톤 핑크 색상으로 여름 쿨톤 피부에 발랐을 때 얼굴이 화사해진답니다.
쿨톤이라 핑크색상이 잘 어울린다고 하지만 잘못 바르면 촌스러워보이거든요.
이 립스틱은 적당한 핑크 색상 톤으로 여름 쿨톤에 찰떡 컬러입니다.
왼쪽 어두운 곳에서 촬영 / 오른쪽 밝은 곳에서 촬영
밝기에 따른 색 차이 비교입니다.
착색력
멀잇오버는 착색이 거의 없는 편이었고,
어 리틀템드는 착색이 있는 편이었어요.
맥 멀 잇 오버
매트 립스틱이라 바르고 보기엔 보송하게 표현되지만, 매트 립스틱임에도 건조함 없이 촉촉하게 느껴져요.
베이스로 멀 잇 오버를 바르고
안 쪽에 어 리틀템드 발랐어요.
얼굴이 화사해보이고 메이크업도 과해보이지 않아서 자주 사용하는 조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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