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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리로제떡볶이&닭강정 :: 가성비값 :: 떡볶이 닭강정 다해서 2만원대

내 일상

by 자몽송이 2023. 3. 1.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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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로 태리로제떡볶이&닭강정을 주문해 먹었습니다.


태리로제떡볶이&닭강정 파주운정점
영엉시간 11:00 - 00:30

새벽 12시 30분까지로 늦은 시간까지 영업을 합니다.
밤 늦게 야식으로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로제떡볶이집이지만 새벽이기에 깔끔한 떡볶이가 먹고싶어 국물떡볶이로 주문했습니다.

국물떡볶이 1~2인 ( 쌀떡,맵찔이 적당 ) + 쌀떡 + 치즈떡 5개추가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맵찔이 적당은 정말 딱 맞는 설명인거같았어요.
같이 먹은 남편과 전 엄청난 맵찔이인데 이름 답게 적당히 매콤했어요.
어릴 때 시장에서 팔던 떡볶이 맛으로 텁텁함없이 깔끔한 맛이었어요.



리뷰 이벤트로 받은 브라운브레드에요. 

전자레인지 돌려서 배달해주셨는지 받자마자 만져보니 따뜻하더라고요.
국물떡볶이와 찍어먹으면 맛있다고 쓰여있어서 찍어먹어보니 정말 맛있어요.

뭔가 익숙한 맛이라 어떤 음식이 생각날랑 말랑한 맛이었어요.
남편은 핫도그 빵 먹는거 같다고 하고 전 피자빵 먹는거같다고 생각했어요.
은근 잘 어울려서 먹으면서 한창 얘기했네요.



국물 떡볶이 구성은 쌀떡, 치즈떡, 어묵, 길죽한 비엔나가 들어가있어요.
요즘 이 길죽한 비엔나가 유행인거같아요.
반올림피자샵에서도 똑같은 길죽이 비엔나가 들어간 피자를 출시했거든요.

맛은 비엔나 맛이에요.

 


한마리 순살 400g

달콤 (양념) / 허니갈릭 (간장)
둘 다 달달한 소스에요.
딱 달달한 양념소스와 달달한 간장소스 맛으로 특별한 맛은 없었어요.
기본에 충실한 실패없는 맛이에요.

 


가격이 저렴한 가성비 닭강정이라 안에 살이 부족할까 걱정했는데

안에 살도 적당히 가득하고 튀김옷도 크런치가 많이 붙어있어 맛있었어요.



양념치킨 안에 토핑에 치즈떡이 들어가더라고요. 

떡볶이에 들어간 똑같은 떡인데 식은건지 덜 익힌건지 살짝 딱딱했지만 맛있어요.



짭짤하지 않은 감자고로케

감자로 반죽을 만들어 놓은 듯한 속이 차있어요.
입맛이 이미 소스에 버무려져 그런지 짜거나 단 맛이 안느껴졌어요.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감자고로케였어요.
닭강정 2가지 맛에 각각 하나 씩 들어있었습니다.

떡볶이 국물에 찍어먹으면 맛있어요.




떡볶이+치즈떡추가 8,000
한마리 순살 400g 닭강정 반반 14,000
배달비 3,200
=
25,200원

 




야식먹으려고 늦게까지 하는 떡볶이집 찾아서 알게 된 매장인데
떡볶이2인분에 닭강정 2가지 맛을 2만원대에 즐길 수 있다니 가성비는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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