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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해 먹었던 음식이 독성이 될 수 있는 식재료 5가지

내 일상

by 자몽송이 2023. 3. 1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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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해 먹었던 음식이 내 몸에 독이 되는 순간이 있습니다.

 


평소 쉽게 접하는 식재료들 어떻게 먹으면 내 몸에 악영향을 주는지 확인하고 섭취할 때 주의해주세요. 

 

 


출처: 국가병해충관리시스템

 

1) 검은 반점이 있는 고구마

 

고구마에 검은색 반점이 생겼다면 도려내어 먹지말고 모두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이 검은 반점은 고구마의 암이라고도 불리우는 '검은 무늬병'에 감염된 상태로,

고구마 내에는 '이포메아마론'이라는 강력 독소가 들어있는 상태입니다.

 

 

고구마에 검정색 반점이 생겼다면 독소가 어디까지 퍼져있는지 알 수 없으며,

냉동, 가열을해도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검정색 반점이 생긴 고구마는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섭취했을 때 복통, 고열, 설사를 일으킵니다.

 


 

 

2) 술냄새가 나는 늙은호박


늙은 호박을 먹기 위해서 잘랐는데 알콜냄새나 술냄새가 난다면 호박이 변질된 것으로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섭취 시 구토나 설사, 어지러움 증상을 나타낼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호박에서 쓴맛이 나는것은 호박 내 '쿠쿠르비타신' 이라는 독성때문에 나는 맛입니다.


이 독성이 많이 함유된 호박을 섭취 했을 때 식중독이 일어난 사례가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이 독성이 최근 연구에 의하면 식중독도 일으키지만

암세포억제, 간세포에서의 해독작용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지니고 있다하여 재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3) 덜익은 토마토

 

숙성된 토마토에는 독성물질이 없지만 덜 익은 토마토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성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독성을 섭취 시 복통,설사, 구토 등의 독성 반응을 유발할 수 있으니

토마토는 완전히 익은 토마토를 섭취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독성은 끓는 물에서도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초록의 토마토는 후숙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4) 싹이 난 감자

 

싹이 난 감자에도 '솔라닌'의 독성 물질이 퍼져있는 상태로 감자가 햇빛에 노출되어 싹이 나며 독성물질이 생깁니다.

 

이 독성은 구토, 식중독,두통 등을 유발하며, 심할 경우 호흡곤란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싹이 난 감자는 싹이 난 부분을 크게 도려내고, 초록색으로 변한 껍질까지 함께 제거하면 조리하여 먹을 수 있습니다.

 

 


 

5) 생버섯

 

몸에 좋다는 버섯 하지만 절대로 생으로 섭취하면 안됩니다.

 

마귀 곰보버섯, 양송이버섯,표고버섯 등에는 '하이드라진'이라는 발암물질이 함유되어있으며,

표고버섯에는 '아가리틴'이라는 발암물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하이드라진' 물질과 '아가리틴' 물질은 동물실험결과 두 물질 모두 강력한 발암물질이었습니다.

 

이 하이드라진 물질은 사람이 한 번 식사할때의 양으로 매일 섭취했을 경우

폐암이 일으켰다는 연구결과가 있을 정도로 위험한 발암물질입니다.

 

하지만 가열하여 조리하면 대부분 사라지기 때문에 조리하여 섭취하면 문제가 없습니다.




생버섯은 꼭 가열조리하여 드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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