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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구좌 가볼만한곳 추천 : 스누피가든, 제주 레일바이크 방문 후기

내 일상

by 자몽송이 2023. 3. 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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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피가든 


운영시간
동계 (10월~3월)
오전 9:00 ~ 오후 6:00

하계(4월~9월)
오전 9:00 ~ 오후 7:00


(영업마감 1시간 전 입장마감)

 

입장료
성인 18,000
청소년 15,000
어린이 12,000
(단체로 입장 시 할인됩니다.)



스누피를 한 번도 본 적 없었지만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어 관람할 것도 체험할 것도 많았습니다.
다양한 구경거리가 있고, 내부 뿐만이 아닌 야외로도 굉장히 넓은 편이었습니다.
놀이기구는 없지만 놀이공원에 놀러온 것처럼 마음이 붕떠서 재미있게 놀다 왔습니다.

 

 

 

이 도장판은 야외에 곳곳에 도장찍는 곳이 있습니다.
이 도장찍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도장을 다 찍고 마지막 기념품샵에 가면 뱃지를 준답니다.

 

 


스누피를 본 적이 없었지만 어떤 캐릭터가 있는 지는 대충알았는데 여기 와서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내부는 전부 스누피 관련한 볼거리와 체험들이 되어있는데

관심이 없던 저도 재미나게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내부가 한공간 한공간 모두 신경을 많이 써서 만들어진게 느껴집니다.


모두 같은 스누피를 중점으로 표현된 공간이라 진부하게 느껴진만도 한데 놀랍게도 공간이 옮겨질때마다
전혀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온답니다.


공간을 옮겨질 때마다 우와 하면서 관람했습니다.


 



다양한 컷씬들이 이렇게 전시되어있는데
공감되는 장면들도 많았고 위로가 되는 말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글귀를 보는 것만으로도 위로받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내부로 나오자마자 있는 나무와 언덕입니다.
내부에도 볼거리가 많았음에도 야외도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야외에서 다양한 컨셉의 사진도 재미나게 찍으면서 놀았습니다.


 


한참을 야외에서 놀다가 중간쯤에 위치한 스누피 카페에요.

내부는 한 쪽면이 통창으로 가게 분위기가 편안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드는 카페였어요.
앉아서 바깥을 구경할 수도 있었습니다.

 

 

 

디저트와 마실 것을 주문하니 같이 준 카드
특별한 글귀가 아닌데도 뭔가 위로가 되는 느낌입니다.

 

 



구석구석 도장찍는 곳을 전부 찾아내서 도장을 찍었습니다.
카페 이용까지 하니 3시간도 넘게 놀다가 나왔습니다.

 

 

처음엔 입장료가 비싸서 방문하기 망설였는데 왜 비싼 금액에도 사람들이 찾는지 이해가 갔습니다.
한 번 쯤 방문해도 후회하지 않을거같습니다.

 

 

 

 


 

제주 레일바이크


영업시간
오전 9:00 ~ 오후 5:30


입장료

성인 15,000
인터넷 예약가 10,800
2인이상 이용가능합니다.

소요시간 30분

 

 

 

 

레일바이크는 발로 굴러서 시작하지만 결국 전동으로 가집니다.
달리는 소리는 크지만 풍경이 예술이었습니다.


 

 

 


멀리 보이는 풍차, 가만히 앉아 광활한 자연을 보니 머리가 맑아지고 시력이 좋아지는 기분입니다.
가까운 휴대폰만 보다 멀리있는 자연을 보니 앞으로도 휴대폰만 보지말고 먼 자연을 자주 보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30분 정도 달리다보면 도착합니다. 

 

 

 

레일바이크를 타고 놀랐던건 내려서 앞에 미니 동물원이 있었습니다.
사슴, 돼지, 토끼, 염소 등 다양한 동물들이 있었습니다.

당근도 셀프 구매해서 동물 먹이주기체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레일바이크 타는 것만으로도 확실히 힐링 체험이었습니다.

끝나고 나오니 생각치 못한 미니 동물원까지 보니 더욱 좋은 기억이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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