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여행지 추천 5탄 : 오셜록 티 뮤지엄,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 어린왕자감귤밭 방문후기

 

오셜록 티 뮤지엄 &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

오셜록 티 뮤지엄 & 이니스프리 제주하우 영업시간
오전 9:00 ~ 오후 6:00

 

오셜록 티 뮤지엄과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는 같은 건물은 아니지만 길이 이어져있어서 같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셜록 티 뮤지엄은 차 박물관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녹차 아이스크림이 유명합니다.
방문 당시 웨이팅이 너무 길어 아쉽지만 직접 이용하지는 못했습니다.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에서는 음식, 음료를 판매중이고, 실제 이니스프리 제품도 판매중입니다.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 안에서 보이는 바깥 풍경은 녹차밭으로 가득 차있습니다.

 

 

 

 

녹차밭으로 가득 찬 풍경을 보며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한라산 케이크 15,000
한라봉 스무디 7,800
우유 아이스크림 제주 목초 우유 라떼  7,500

 

제주도에 오면 한라봉 쥬스는 한 번 쯤 먹어볼 만합니다.
우유 아이스크림 제주 목초 우유 라떼는 진한 우유맛이 나는 아이스크림이 커피라떼와 조화롭게 어우러져 맛있었습니다.

 

 

 

 

한라산 케이크는 쿠키 그런치와 흰색 시럽을 직접 뿌려먹을 수 있어 하나의 재미요소였습니다.
쿠키크런치는 바닥에 깔고 흰색 시럽을 위에 뿌리는 거였는데 늦게 확인해서 크런치를 위에 토핑마냥 뿌렸습니다.

한라산 케이크 맛은 안에 녹차크림이 들어가있고 빵은 약간 퍽퍽한 편이었습니다.

 

 

 

 

 

 

앞에 보이는 녹차밭으로 나가서 사진도 마음껏 찍을 수 있습니다.
차타고 다른 일정을 하러가다 보니 이 녹차밭의 규모가 보이지 않는 곳까지 어마어마하게 크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카페 내에서 바깥을 봤을 때 보이지 않는 곳까지 녹차밭이 펼쳐져 있는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한 번 쯤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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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감귤밭

영업시간
오전 9:30 ~ 오후 8:00

주차장 흰색 건물이 보이고 좀 더 들어가면 게스트하우스 지나서 바로 옆에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제주도 내에서 여행하다보면 거의 오후 6시면 체험이 끝나는 편이지만 이 곳은 오후 8시까지로 영업시간이 긴 편이었습니다.

 

 

이 곳에선 알파카, 미니말포니, 산양, 타조, 염소 등 11종 동물들의 먹이주기 체험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방문하면 마시멜로우를 꽂은 꼬지를 주는데 동물있는 곳으로 가다보면 있는 큰 모닥불에 마시멜로우를 구워먹을 수 있습니다.

 

 

 

방문했을 때 입구를 찾기 힘들었지만 흰색 건물로 들어가면 됩니다.

 

 

 

동물 먹이주기 체험하기 전 카페 내로 들어가 1인 1음료 주문을 해야합니다.

 

메뉴
아메리카노 8,000
에이드 (청귤,한라봉) 9,500
청귤 스무디 9,500


전 스무디 주문했습니다.
음료 가격대가 있는 편이지만 미니동물원 관람, 동물 먹이주기 체험까지 무료이니 입장료가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그리 비싼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카페에서 나오면 좌측에서 무료먹이를 받아서 우측으로 가면 동물들있는 곳으로 갈 수 있습니다.

 

 

 

 

다양한 동물들이 있었습니다.
예전에  다른 곳에서 알파카가 뱉은 침을 얼굴에 맞은 적이 있어서 알파카 사진은 안찍었지만 알파카도 있습니다.

 

 

 

 

 

작은 염소 두마리가 우리도 없이 돌아다니는데 풀들을 뜯어먹고 돌아다니고 있었어요.
큰 염소는 무서웠지만 아기라 그런지 순하고 귀여웠어요.

 

 

 

 

 

처음에 이 아이를 보고 너무 많이 먹여서 못일어나는 줄알고 심란했는데 그냥 자고 있었던거였어요.
몇 분 뒤에 벌떡 일어나더니 먹이를 보고 고개를 까닥 거리더라구요.
근데 뚱뚱해보여서 먹이를 안줬어요.


동물 먹이주기 체험가 무료라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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